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채팅 | 밝은 곳 vs 어두운 곳, 소개팅에 적합한 자리는?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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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영수니 작성일19-02-19 16:04 조회3,984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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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위기 좋은 곳

오랜만에 소개팅을 나온 H군!
햇볕도 밝고 날씨도 좋네요.

거리에서 만난 둘은
이제 막 분위기 좋은 카페에 들어왔는데요.
오호! 자리 옵션이 여러 곳이군요.

자, 여기서 문제!
H군은 어디에 앉아야
‘최선의 선택’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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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러분도 맞춰보세요!

.
.
.

스웨덴 룬드 대학의 인체공학 전문가
리카르드 쿨레르 박사에 따르면
H군이 앉아야 할 자리는.. 바로 2번!

흠, 근데 소개팅은
좀 어둑어둑한 데서 해야
분위기도 좋고 잘 풀린다는 이야길
들어본 것 같은데…

어떻게 된 걸까요?
왜 2번에 앉아야 하는 거죠?

 

기분이 어때요?

이는 빛과 색채가
사람의 심리에 끼치는 영향 때문입니다.

쿨레르 박사는
‘햇빛이 드는 창문과
앉은 자리와의 거리’가
사람의 기분에 미치는 영향을
조사했는데요.

햇빛이 잘 드는 아주 맑은 날,
실험자들을 카페에 데려가
거리 별 네 종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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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창문가 바로 옆 

2. 창가에서 2-5m 정도 떨어진 곳
3. 창가에서 5-10m 정도 떨어진 약간 어두운 곳
4. 창가에서 10m 이상 떨어진 아주 어두운 곳
의 자리에
나눠 앉게 한 다음,

 

기분이나 심리상태가
어떻게 변하는지 자세하게 측정했죠.

그랬더니 2번,
‘적당히 밝은 곳'에 앉았던 참가자들이
가장 ‘좋은 심리 상태’를 보여줬다고 해요.

훨씬 너그럽고 긍정적으로 변했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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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반대로 3,4번처럼 어두운 곳으로 갈수록 

참가자의 기분은 푸욱 가라앉아 버렸어요.

우리 상식과는 반대로
좀 밝은 곳에서 소개팅할 수록
상대가 내게 긍정적인 태도를
보이기 쉽다는 얘기인 거예요.

 

투 머치 주의!

빛이 사람의 심리에 끼치는 영향은
실제 그 ‘밝기’와 비슷하다고 해요.

밝은 빛 아래에선
사람의 마음이 밝아지고
어두운 곳에서는
마음도 어두워진다는 거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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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어두운 자리로 갈 수록
센치한 느낌은 살릴 수 있을 거예요.

하지만 좀 더 밝고 up! 되어야 할
‘소개팅’에는 조금 적합하지 않겠죠?

참! 꼭 주의해야 할 점도 하나 있습니다.
바로 너무 밝은 햇빛이 쏟아지는 창가 바로 옆,
그러니까 너—무 밝은 곳은
오히려 역효과를 낸다는 거예요.
(Kuller & Mikellides 1993)

사람이 오히려 소극적이고 조심스러운
심리상태로 바뀌게 된다고..!

이는 너무 밝은 탓에
과할 정도로 쨍하게 빛나는 여러 색채가
사람에게 위압감을 주는 탓이에요.
이 또한 소개팅엔 좋지 않은 상태인 거죠.

자, 이제 소개팅 상대와 카페에 가면
어디에 앉아야 할지 조금은 아시겠죠?

이런 작은 팁들을 모으고 모아
여러분의 솔로 생활이 끝내 드리는 그 날까지,
앞으로도 좋은 심리학 팁들을 전해드릴게요. 


 

  

 

임 해보기~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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